[상세리뷰]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개요

• 업그레이드된 슈퍼슈즈 :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는 원조 슈퍼슈즈의 개념을 크게 개선한 모델로,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 가벼움과 안정성 : 이 신발은 이전 모델보다 더 가볍고 빠르며 안정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미드솔과 부드러운 발끝 디자인은 5k와 10k 같은 단거리 레이스에는 덜 적합합니다.

장점

• 탁월한 통기성 : 베이퍼플라이3는 통기성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여름철 러너들에게 적합한 신발입니다. 신발의 미세한 구멍들이 공기 흐름을 잘 통과시키며 이로 인해 발이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됩니다.
• 가벼운 무게 : 신발의 무게는 190g으로 매우 가벼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장거리 러너들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 향상된 안정성 : 새로운 디자인과 형상 덕분에 안정성이 이전 모델보다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뒤꿈치 패딩이 더 강화되어 편안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 탄력있는 쿠셔닝 : ZOOM X 미드솔은 페바 소자로 만들어져 뛰어난 에너지 리턴을 제공합니다. 이는 발의 피로를 줄이고 장거리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게 합니다.

단점

• 큰 설포 디자인 : 신발의 혀 부분이 너무 크다는 단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이는 일부 착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며 나이키가 다음 모델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 좁은 뒤꿈치 : 베이퍼플라이3의 뒤꿈치 부분은 여전히 좁게 디자인되어 발이 넓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마라톤 주자 : 특히 발폭이 좁거나 보통인 주자들에게 적합하며, 빠르고 편안한 경주화를 찾는 마라톤 주자에게 이상적입니다. 
• 힐 풋 착지 주자 : 이 신발은 높은 드롭(11.1mm)과 쿠셔닝 덕분에 뛰굼치로 착지하는 주자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비추천 대상

• 단거리 레이스 : 5k/10k와 같은 달거리 레이스에서 개인 기록을 목표로 하는 주자들은 다른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식스 메타스피드 엣지+ 또는 온 클라우드붐 에코3가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발볼이 넓은 러너 : 베이퍼플라이3는 발 볼이 넓은 러너들에게 적합하지 않으며, 이 경우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 또는 나이키 알파플라이3 같은 모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내구성

• 약한 내구성 : 베이퍼플라이3는 통기성이 뛰어난 만큼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발가락 부분의 내구성이 낮아 오랜 시간 착용 시 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뒤꿈치 패딩은 내구성이 개선되었으며, 신발의 구조를 잘 유지합니다.
• 아웃솔 내구성 : 아웃솔은 부드럽고 끈적한 고무로 제작되었으며 실험 결과 높은 내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발 앞부분의 패턴은 쉽게 마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쿠셔닝과 드롭

• 힐 스택 높이 : 베이퍼플라이3의 힐 스택 높이는 37.1mm로 규정된 40mm를 약간 밑돌지만 충분한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 드롭 : 신발의 드롭은 11.1mm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높을 드롭을 선호하는 러너들에게 적합합니다.

기타 특징

• 플라이플레이트 : 나이키의 시그니처인 숟가락 모양의 탄소 섬유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러너가 더 빠른 보폭으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토박스 및 힐의 너비 : 토박스는 좁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힐의 너비도 좁아져 안정성이 민감한 주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

•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는 장거리 레이스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러닝화로 경량화와 탁월한 쿠셔닝,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일부 단점이 있으며, 특히 단거리 레이스나 발볼이 넓은 러너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신발은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레이스를 위한 훌륭한 선택입니다.

본 리뷰는 runrepeat 등 전문 리뷰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