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 리뷰

[상세리뷰] 나이키 페가수스 41

또선생 2024. 9.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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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페가수스 41은 여러 측면에서 전작들보다 개선된 점이 많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리어픗 러너들에게 최적화된 신발로 새로 도입된 리액트X 폼 덕분에 쿠셔닝이 더 부드럽고 반발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내구성과 통기성 역시 강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러너들에게 적합한 신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점

  • 리어풋 러너에 최적화 : 새로운 로커 구조와 힐 베벨이 도입되어 리어풋 러너들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 리액트X 폼 : 기존의 리액트 폼보다 더 부드럽고 반발력이 뛰어나며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특히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러닝에서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 개선된 통기성 : 어퍼에 추가된 통풍구와 메쉬 소재 덕분에 통기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토박스 부위에서 통풍이 탁월합니다.
  • 내구성 : 신발의 내구성이 향상되어 일상적인 러닝뿐 아니라 다른 활동에서도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아웃솔의 블로운 러버 역시 내구성이 강화되었습니다.
  • 안정성 강화 : 미드솔의 측벽과 미드풋 가이드 기능이 추가되어 안정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단점

  • 포어풋 러너에겐 부적합 : 힐-토 드롭이 높은편(11.4mm)라 푸어풋 러너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운 날씨에서의 성능 저하 : 리액트X 폼이 추운 날씨에는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어, 겨울철 러닝에서는 퍼포먼스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실험 결과, 차가운 환경에서는 폼의 경도가 37.1% 증가했습니다.
  • 가격 인상 : 가격이 소폭 증가하여 일부 러너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통기성 : 통풍구가 추가된 메쉬 소재가 사용되어, 전작보다 통기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실험에서는 통기성이 5점 만점 중 4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내구성 : 상부 메쉬는 통기성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이 좋으며, 아웃솔은 경도가 높아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실험 결과 아웃솔의 내구성이 평균 이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쿠셔닝 : 뒤꿈치 높이가 33.6mm로 높아졌고, 새로운 리액트X 폼이 적용되어 더 부드럽고 반발력 있는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 안정성 : 미드솔과 아웃솔이 넓어지고 구조적으로 개선되어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뒤꿈치 부분의 너비가 넓어져 착지 시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착용감 및 피팅

  • 넓어진 전족부 : 전족부의 너비가 115.6mm로 넓어졌으며, 이에 따라 착화 시 안정감이 증가했습니다.
  • 낮아진 토박스 : 토박스의 높이가 낮아져 발을 더 잘 잡아주는 느낌을 주지만,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주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설포 패딩 : 설포에 적절한 두께의 패딩이 제공되어 발등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합니다.

결론

나이키 페가수스 41은 다양한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신발로, 특히 리어풋 착지 주자들에게 최적화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통기성, 쿠셔닝, 내구성 등이 향상되었고, 여러 실험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날씨에서의 성능 저하와 약간 증가한 무게, 그리고 높아진 가격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리뷰는 Runrepeat 등 전문 리뷰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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