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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전체적인 특딩
- 최대 쿠셔을 제공하는 온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쿠셔닝이 좋은 모델로, 특히 CloudTec Phase 기술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신발의 구름 모양의 쿠션들이 특정한 순서대로 압축되어 발의 추진력을 돕는 방식입니다.
- 스택 높이는 뒤꿈치에서 39.9mm, 발 앞부분에서 30.5mm로 매우 높습니다. 리어풋 러너들에게 최적화된 쿠션을 제공합니다. 장거리 러닝에서 특히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코너를 돌거나 민첩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무게는 272g입니다. 이는 하이 스택 구조의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템포 런이나 긴 훈련 세션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
- 헬리온 폼은 EVA와 OBC를 혼합한 소재로 단단한 느낌을 주는 반면 CloudTec Phase 기술 덕분에 온의 다른 신발에 비해 다소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다른 경쟁모델에 비해 에너지 리턴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 에너지 리턴이 부족한 이유는 헬리온 폼의 특성상, 다른 신발들에 사용된 PEBA 기반의 폼들, 예를 들어 아식스 슈퍼블라스트2나 호카 마하 X와 비교했을 때 발을 내딛을 때 추진력 증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내구성
- 내구성은 뛰어납니다. 특히 신발의 상단 메쉬는 높은 통기성을 유지하면서도 실험실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토박스는 통기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잡은 부분으로, 통기성 테스트에서 4/5점을 기록했습니다. 큰 통기성 구멍들이 발가락 부분에 있어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점이 주요한 장점으로 꼽힙니다.
- 반면 뒤꿈치 패딩의 내구성은 1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는 장시간 착용할 경우 패딩이 닳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착용감과 핏
- 일반적인 발 너비에 맞춰 설계된 신발로, 신발 내부의 락다운이 뛰어납니다. 특히 발볼이 너무 넓지 않은 사람에게는 적합한 핏을 제공합니다.
- 뒤꿈치 잠금도 안정적이여서 발이 움직이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되는 느낌을 줍니다.
- 미드솔 너비는 발 앞부분에서 112.4mm, 뒤꿈치에서 92.0mm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수치로, 리어풋 러너들에게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타 성능 요소
- 호환성 : 인솔은 분리 가능하여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맞춤형 깔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연성 : 신발의 유연성 테스트에서 평균적인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추운 환경에서 유연성이 약간 감소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반사 요소 : 신발에는 반사체가 포함되어 있어 야간 러닝 시 가시성을 높여줍니다.
결론
온 클라우드이클립스는 충실한 성능을 보여주는 고품질의 신발입니다. 특히 온 브랜드 팬들에게는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가치나 에너지 리턴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쿠셔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다른 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리뷰는 Runrepeat 등 전문 리뷰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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