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양.명.] 초보러너 호카 클리프톤9 실착 리뷰

입어보고, 신어보고, 양심껏, 명징하게. 리뷰

 

체력, 특히 지구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한여름 시작하게된 러닝

본디8을 신으면서 하는 러닝도 괜찮기는 했지만, 아웃솔 닳는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조금 더 가볍고 러닝 목적에 맞는 신발이 필요해서 구매한 클리프톤9

발볼이 넓어서 와이드 사이즈로 구매했고 아주 편하게 신고있다.

본디8과 동일한 사이즈인 280으로 구매했고 아주 편하게 잘 맞았다.

이 제품도 본디8처럼 아웃솔의 내구도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지만

3~4km정도 러닝하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인 신발이라 생각한다.

처음 신발을 신었을 때 뒤꿈치로 서있으면 뒤로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러닝할 때에만 신다보니 그렇게 서있을 일이 없어서 편하게 신고있다.

본디8에 비해 쿠션이 더 얇은 편이고, 덜 푹신하지만

그래서 러닝할 때 더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래도 무난하게 신으려면 검정색이 좋을 것 같아서 검정으로 고고

무게는 확실히 본디8에 비해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러닝하기에 좋은 것 같다.

500km 정도 달리고 기변하는 것을 고려 중인데, 다음에도 이 제품으로 할지 온 러닝 제품으로 해볼지 아직은 고민 중이다.

가격도 엄청 비싼 편이 아니고 데일리로 신기도 좋은 디자인이라 입문용 러닝화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한다.